초등 사교육은 보육 개념이 더 강한 것 같아요. 부모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들(예술이나 태권도)을 채워줬기에 지금 보니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네요. 하지만 너무 일찍 경쟁을 학습시켜서 지친 사회를 만드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3개 다니는 세대였는데 요즘 초딩들 학원에서 보면 진짜 6개씩 다니더라고요;;;; 걱정됨
무탠 슬랙스 사보면 유니클로(가격이 비쌈), 탑텐(원단이 쓰레기), 스파오(탑텐이랑 막상막하, 트렌드에 뒤쳐짐) 쳐다도 안봄.. 심지어 요새는 무탠 스포츠 출시됐는데, 언더아머, 나이키랑 비교해봐도 더 좋음.. 제일 좋은건 질은 제일 좋은데, 가격은 제일 쌈. 무신사 블프때 사면 진짜 1만원대로 슬랙스 삼
진짜 대중은 가축 소리들어도 할 말 없는게 무신사는 패션 유통 플랫폼으로 시작해서 독과점 가까이 점유율 먹게 되니까 판매 데이터 기반으로 잘 팔리는 상품 고대로 배껴서 자사 PB 브랜드로 판매하고 배너 노출 + 랭킹 주작함 쿠팡이 지금 똑같은 짓 하다가 1400억인가 과징금 처맞는데 무신사는 몰?루? 대중들은 이야~ 무탠다드~! K자존심! 갓성비! 존나 빨아줌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음
일단 적어도 어떤 일을 하던 약 1년 이하까지는 사실상 1인분..이라고 할만한 정도조차 제대로 하기 힘듭니다.. 새로운 환경과 일상에 적응하기에도 바쁘거든요.. 그리고.. 사실 사람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는 티가 나는..그런 존경할 만한 리더가 내부에 있으면 그사람이랑 일하는게 재밌어서라도 어떻게든 더 많은 일을 하려하게 되요 하지만 자신을 인격적으로 대해주지 않은 사람의 밑에서는 그만큼 점차 수동적으로 바뀔수밖에 없죠..
트렌드가 바뀌는 이유는 유투버들의 셀링포인트가 패션아이템처럼 바뀌어서도 있어요 새롭고 신선한 아이템이 있어야 시청자가 늘고 그로 인해 돈을 버니까요 정말 좋은 인사이트가 있는 영상이지만 인스타 유투브 모두 자본주의에 의해 이끌린 업로드이죠 그것이 돈이든 돈을 벌기위한 시발점이 될 선망을 보이기 위한 것이든… 씁쓸한 부분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재택근무 너무 필요해요.... 재택 주 2~3회는 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재택이 있어야 능률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이 부족하고 타인을 의식하며 일하게 되서 효율이 떨어지거나 결과물의 퀄리티가 낮아도 그냥 넘어가야되는 게 많거나, 특정인의 의견으로 결정되는 게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재택 때 충전하면서 업무를 좀 더 포괄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며 일하고, 직접 대면해서는 준비된 생각을 소통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사람들 무탠 하도 많이쓰니까 그런가 뇌가 요절해버린 빨아주기랑 올려치기 왜케 심하지? 알바들도 적당히 하셈 ㅋㅋㅋ 가성비는 가성비일 뿐임. 싼마이로 10만원짜리 옷입는다는 착각이라도 드나? 그리고 어떻게 유니랑 비교를 해 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얼탱이가 없는 것들이 유니클로랑 무탠 비교하는거임. 걍 이용자 많으니까 쪽수로 비벼지는거 같지? 유니 입장에선 진짜 자존심 상하겠다.
진짜 열심히 잘 포장해주시는데… 학창시절에 기 못 펴고 살던 찌질한 남학생이 설치는 거구나 그냥… 남자들 서열질 문화에서는 필연적으로 열등한 남자가 다수 생성되고, 그렇게 열등감에 찌든 남자글이 댓글을 달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 잘나가는 웹툰 작가한테 반말로 평가하며 알량한 권력을 느낀다는 거잖음.
서로의 신뢰가 없어서 생기는 문제임. 회사는 직원을 믿지 않으니 연봉 올려줬다가 퇴사해버리면 손해라서 머뭇거리고, 직원도 회사를 믿지 않으니까 열심히 일해봤자 회사가 연봉인상같은거 없이 이용만할거같으니까 열심히 안함. 결국 신뢰의 문제. 이건 멕시코가 중진국 문턱에서 무너진 사회비용의 문제이기도 함. 그냥 요즘세대, 웃긴상황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아주 큰 문제임. 그래서 법이 필요함. 법으로 서로 믿을 수 밖에 없게 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