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 151225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01:15 / 151222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무게의 상자 02:24 / 151225 20대가 꼭 가졌으면 하는 습관 04:27 / 151227 한계라는 것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걸까 05:42 / 151127 사람들은 스스로를 바보 같다는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 어른의 기준점 07:42 / 151022 '나를 사랑하고 싶다.' 10:57 / 170401 따돌림, 불안함, 트라우마 13:19 / 151024 자신이 처한 환경을 이겨내는 건 노력 15:19 / 170211 초등학교 시절 국가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주도 여행, 보듬어주는 어른들이 있어서 믿음이 쌓여가는 것 같아 16:34 / 170320 실패에 대한 두려움 18:14 / 151028 매일매일이 반복되는 삶, 과연 그저 그런일일까요? 19:21 / 150704 결과도 눈에 안 보일 때가 있다. 명언은 말장난같아 20:32 / 151219 호감을 주는 화법 + '나쁘지 않은데?!'라는 말은 싫어 22:02 / 161025 암기보다 이해하는 편 23:00 / 151115 미리미리 하는 타입 23:34 / 170324 일할 때 믿을 만한 사람이 있다는 것 25:31 / 151028 타고난 튼튼한 성대, 그럼에도 성대결절 26:33 / 151227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썼던 노래랑 verse 멜로디가 똑같은 노래
이번엔 마음 아픈 이야기들이 좀 많았어요. 기초수급자였던 건 알았지만 성대결절이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다른 방송에서 왕따 이야기했을 때는 중고등학생 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초등학생 때부터였고 트라우마로 힘들었다니... 그런데도 그렇게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사람이었다니 정말로 이렇게 멋진 사람이 또 있을까 싶네요. 한편으로는 종현이 정말 모든 걸 내려놓고 자기 나이에 맞는 행복이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안타깝고요. 지쳤다... 라는 걸 다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할 것 같아요.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그 때는 종현에게 가혹하지 않은 생이기를 바랍니다.
푸른밤 첫회부터 다시듣기로 듣는것도 6개월이 넘었네.. 어느덧 15년도4월것까지 오게 되었는데..이렇게 듣는게 더 좋아요. 자주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하루의 끝에 듣는 쫑디 목소리가 내 삶에 유일한 안정제가 되버렸어. 고마워 쫑디..17년도꺼 듣게되는 순간이 오면 슬플거같다..천천히 아껴들을게 자주보자 쫑디.
스스로를 사랑한다 이 생각 바로 하는게 어렵다면 컴플렉스가 되는 자신의 목소리를 먼저 사랑해 주시고 상투적인 위로의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방식을 먼저 찾아보면 어떨까 제가 얘기해드리고싶은건 생명력이 없는 존재라도 나의 컴플렉스가 되는 존재라도 '나의 것'이라면 남들이 주지 않는 사랑이라도 내가 줘서 충족시킬 수 있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어떠한 방법을 찾아 나의 목소리에 사랑을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주시면 컴플렉스가 좀 가벼워 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으아 without you 좋아했었는데ㅎㅎ 학창시절 종혀니는 어떤 감성이었을지 그거 하나로 짐작해보고 있네요ㅋㅋㅋ 비포님 영상 올라온 거 봤는데 어제는 기분이 너무 가라앉아 듣지 못하다가 오늘은 좀 긍정모드로 돌아와서 플레이 버튼을 눌렀어요. 푸른밤 전체 다시 듣기를 웃으면서 할 수 있는 날도 오겠죠?:) 좋은밤 되세요:)
라디오나 방송에서 했던 너의 모든말들 중에 수없이 많이 했던 약속들을 두고 넌 그렇게 가면 안되었던거야. 속깊고 신중했던 너 였기에 아직도 너가 이 세상에 없다는걸 인정하기가 싫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너의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잠들기전 너의 목소리로 하루의끝이란 노래로 나의 일상을 마무리한다.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겠지만....
HOLA MI HERMOSO ANGEL, estoy oyendo está conversación con tu hermosa voz y tus sentimientos hacia lo que estás diciendo. Ya son dos años y nueve meses que no te tenemos en presencia, solo en los recuerdos que hermosamente nos dejaste y gracias a eso a veces siento que no te haz ido, que sigues aquí con nosotros, pero da mucha tristeza el ya no verte y oírte como antes. Ni modo, seguiré fuerte el soportar no verte más. Descansa hermoso que siempre pensaré en ti x el resto de mi vida. Y TE AMO HERMOSO ANGEL INFINITAMENTE.
HOLA, ESTO ES A QUIEN CORRESPONDA; EN BASE A LAS CONVERSACIONES QUE PASAN DE NUESTRO HERMOSO ANGEL, SERIA MUCHO PEDIR NOS LAS PASEN CON SUB AL ESPAÑOL????? POR FAVOR, PARA SABER QUE TANTO DICE NUESTRA HERMOSURA Y RECORDAR SU HERMOSO PORTE QUE TENIA CUANDO ALGO COMENTABA. POR SU ATENCION, MIL GRACIAS.
@Before Our Spring0408님! 우선 정말루 올려주시는 영상들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참...올려주신 라디오를 듣는 동안 가라앉은 저를 차분히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디에선가 종현오빠가 라디오에서 한 말 중에,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으면 쉽게 잊혀지고 보이지 않는 것은~ "라고 시작하는 문구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뒷문장이 기억이 안나서요.. 혹시 Before Our Spring0408님이 아실까... 해서 여쭤보고싶습니다. 종현오빠 라디오 마지막 방송 때 한 멘트들과 비슷한듯 달라서 참 마음에 와서 닿았는데ㅜ 혹시 모르시는데 무리한 부탁을 드리는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사과두 덧붙여요.. 죄송합니다..ㅎㅎ 아신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sosohee님 답변이 늦어서 되려 제가 죄송해요 요새 폰으로 알람이 하나도 안떠서 가끔씩 댓글 몰아서 보거든요ㅠㅠ 일단 질문하신 질문에 맞는 대답이 될 영상인지는 모르겠지만 latte ee님 영상중에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KhMG65XbEc.html 이 날 방백이 아닐런지여 혹 이 방송이 아니라면 앞으로도 편집하면서 계속 신경써서 듣고 찾아볼게여! 저한테 종현이랑 푸른밤에 관련된 건 뭐든 무리한 부탁이 아닙니다! 덧붙이신 사과는 맛있게 드시기만 하세욯!
Before Our Spring0408 우와🤭 정성스러운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 latte ee님 영상두 계속 계속 듣구 있습니다! 제가 질문 드린 문구는 계속 찾다가, 바로 어제찾았어요! “보이지 않는 것이라 더 영원에 가까운 건 아닐까요, 눈에 보이는 것들은 보일 때는 너무나 선명하지만, 보이지 않을 때는 역설적으로 너무 쉽게 잊게 되니까요..” 였습니당! Before Our Spring0408님 덕분에 여러모로 참 마음 따숩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했습니다ㅠ_ㅠ 오늘 꼭 자기전에 Before Our Spring0408님의 소확행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